도넛집은 2024 글로벌도넛데이를 통해 커뮤니티에서 이루어져 왔던 기존 활동을 도넛경제학의 원리와 연결하여 다시 읽어보는 자리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At the GDD 2024, DonutZip opens up a space for talks and stories on re-interpreting community activities with the doughnut economics principles.
일시: 2024년 11월 7일(목) 오후 3시 - 8시 (1부 3시- 5시 2부: 6시-8시) When: November 7th (Thurs) 3-8 PM
참가자: 25명 (도넛경제의 적용과 실현에 관심있는 개인, 공동체, 조직, 기업, 기관 등등) Participants Capacity: 25 people (individuals, organizations and institutions, whoever is interested in applying and practising the doughnut economy principles)
[Program Outline] 2:30-3:00 pm 등록 및 네트워킹 Registration & Networking
3:00-5:00 pm [1부] 도넛경제 알아가기 [Part 1] Getting to know the Doughnut Economics 동네사람들 누구나 도넛경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도구를 활용해 진행되는 참여형 워크샵입니다. an interactive workshop for sensing and understanding Doughnut Economics more easily
도넛(경제)에 걸어들어가기 Step into the Doughnut
‘안녕, 도넛!’ 도구를 활용해 우리가 원하는 동네 이야기하기 Talks on the community we want with the 'Hello, Donut!' tool
5:00-6:00 pm 가벼운 저녁과 네트워킹 Socializing over the Light Dinner
6:00-8:00 pm [2부] 도넛경제로 동네(활동) 이야기를 다시 펼치기 [Part 2] Re-generating the Community (activities) through the Doughnut 도넛경제를 실천하고자 하는 동네 이야기를 통해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보고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 입니다.
a space for sharing and talking about the experiences and thoughts of communities wanting to realize the doughnut economy principles
여는 이야기: 우리가 만날 수 있는 도넛경제 실천들 (이가람, 도넛집) opening talk: DE practices which we can meet (Garam from DonutZip)
도넛과 만난 동네이야기 Stories of Neighbors where have met the Doughnut Economics
정다운, 보틀팩토리 대표 Da-Woon Cheong from the Bottle Factory
김은정, 느티나무도서관 팀장 Eun-Jung Kim from the Neutinamu Library
도넛과 만나 동네를 바라보는 시선들 Views on Communities through the Doughnut Economy
배보람, 녹색전환연구소 Boram Bae from Institutes for the Green Transformation
곽현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Hyun-Ji Kwak from Gyeonggi Community Support Center
전체 대화 Open Talks
어떻게 도넛과 만나고 실천하고 있나요(참가자 모두) How do we meet and (plan to) practice the Doughnut Economy (open to all)
8:00 pm 마무리 Wrap-Up
'도넛경제'는 지구의 생태적 한계를 존중하며, 모두의 기본적인 사회적 필요를 충족시키는 삶의 방식을 제안합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개인, 공동체, 비즈니스, 공공 부문 등 모든 영역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합니다. 도넛경제학이 소개된 이후, 도넛경제액션랩(DEAL)은 도시, 비즈니스, 커뮤니티 단위의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연결하고 교류하는 데 기여해 왔고, 전 세계적으로 도넛경제 원리를 정책, 비즈니스, 커뮤니티 수준에서 적용하려는 실천 노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이 개념과 실천사례를 소개하는 행사들이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북클럽, 민간싱크탱크의 정책연구 등 개인과 그룹들의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The 'Doughnut Economy(DE)' proposes a way of life that respects the Earth's ecological ceilings and social foundations of all. A fundamental 'transition' is needed in all areas, including individuals, communities, businesses, and the public sector, to realise DE. Since the introduction of doughnut economics, the Doughnut Economics Action Lab (DEAL) has contributed to connecting and exchanging various activities and experiences at the city, business, and community levels. Practices to apply the DE principles at the policy, business, and community levels are spreading worldwide. In Korea, various activities by individuals and groups, such as events introducing the DE principle and practices, book clubs, and private think tanks' policy research, have continued.
한국 사회에서는 이미 다양한 전환(Transformation)을 꿈꾸는 활동들이 존재해 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도넛경제학의 개념을 통해 이러한 기존 활동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도넛경제학의 원칙을 중심으로 우리 모두의 다음 한걸음 (next step)을 어떻게 내딛을지, 우리의 이야기를 어떻게 보다 재생적으로 다시 써나갈지 각자의 고민과 난감함을 희망으로 바꿀 방법을 함께 찾아보려고 합니다.
In Korea, various activities have been dreamed of and practised in social transformations. Through this event, we invite all to reflect on these existing activities from the doughnut economics perspective and find ways to turn each worry and difficulty into hope together so that we can take the next step and rethink our stories for social transformation more regeneratively.
도넛집은 About DonutZip 2024년 한국와 아시아에서 도넛경제의 개념과 실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활동을 지지하고 확장할 수 있는 활동을 모색하며 시작된 이니셔티브입니다. 도넛집은 주로 한국과 아시아를 기반으로, 도넛경제와 관련한 정보, 자원, 소식, 사람들의 연결과 확장을 통해 시민사회 뿐 아니라 국가, 개인과 가정, 시장, 공유지 등 사회 전반의 여러 주체들이 이끌어 온 다양한 전환의 움직임들의 가치를 스스로 다시 읽어내고, 서로 연결되어 사회 변화의 에너지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The DonutZip was initiated in 2024 to support and expand the activities of those interested in Doughnut Economics mainly based in Korean and Asian societies. Through the connection and expansion of information, resources, news, and people related to Doughnut Economics, DonutZip aims to help the various actors across society, including civil society, governments, individuals and households, markets, and commons, re-interpret their values through the principles of Doughnut Economics to be more connected and co-create synergy for holistic social changes.
sunkyung han
서울, Seoul, 대한민국
15+ connector, catalyst for social change, explore the way of work and live for the future I would like to live and share with